연천군, 염소가스 누출 및 화재사고 대응훈련

하인규 기자 2024. 10. 30. 2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천군맑은물관리사업소는 위기관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염소가스 누출 및 화재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염소저장시설에서 밸브 파손으로 독성물질인 염소가스 누출 및 화재사고상황을 가정해 사업소 직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소석회 살포기 등의 장비 2대를 투입하여 화학복 및 공기호흡기 등 안전보호장비를 착용한 직원이 가스 누출 확인, 가스 밸브 차단, 염소가스 중화처리 등 안전사고 대응체계 전반에 대해 진행됐으며 인명구조 및 직원 대피 유도 등의 구조 활동을 일사불란하게 구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연천군청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연천군맑은물관리사업소는 위기관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염소가스 누출 및 화재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염소저장시설에서 밸브 파손으로 독성물질인 염소가스 누출 및 화재사고상황을 가정해 사업소 직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소석회 살포기 등의 장비 2대를 투입하여 화학복 및 공기호흡기 등 안전보호장비를 착용한 직원이 가스 누출 확인, 가스 밸브 차단, 염소가스 중화처리 등 안전사고 대응체계 전반에 대해 진행됐으며 인명구조 및 직원 대피 유도 등의 구조 활동을 일사불란하게 구현했다.


또한 대응훈련 종료 후 안전의식 및 신속한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연천소방서에서 사업소 직원들에게 공기호흡기 착용 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김재진 맑은물관리사업소 소장은 "염소가스 저장·취급시설의 각종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예방 훈련으로 위기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향후 지속적인 안전 점검 및 훈련으로 군민이 안전한 수돗물을 음용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