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에코팜봉사단, 울릉군 농가에 불가사리 미네랄 액체비료 기부

2024. 10. 3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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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에코팜봉사단(단장 김상식)과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원)는 30일 울릉군농업기술센터에서 '불가사리 미네랄 액체비료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포스코에코팜봉사단는 불가사리 미네랄 액체비료 1ℓ 240병, 0.5ℓ 192병과 광물성 종합 미네랄 액체비료 1ℓ 240병을 울릉군 관내 농가에 기부했다.

또한, 해양환경정화 재능봉사단인 클린오션봉사단이 포항 영일만 해역에서 수거한 불가사리를 활용하여 액체비료를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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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포스코 에코팜봉사단이 울릉군 농기센터에서 불가사리 미네랄 액체비료 나눔행사를 가진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울릉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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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릉)=김성권 기자] 포스코 에코팜봉사단(단장 김상식)()포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원)30일 울릉군농업기술센터에서 '불가사리 미네랄 액체비료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포스코에코팜봉사단는 불가사리 미네랄 액체비료 1240, 0.5192병과 광물성 종합 미네랄 액체비료 1240병을 울릉군 관내 농가에 기부했다.

에코팜봉사단은 포항시 북구 기계면에서 감자, 옥수수, 대파, 쪽파 등 농작물을 재배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해양환경정화 재능봉사단인 클린오션봉사단이 포항 영일만 해역에서 수거한 불가사리를 활용하여 액체비료를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최하규 울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푸른 바다를 지키고 가꾸는 일에도 노력하는 동시에 지역 농가에도 힘이 되는 뜻깊은 나눔 활동에 감사하다""지역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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