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NC 떠난 송지만 코치, LG 유니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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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만 전 NC 코치가 LG 유니폼을 입는다.
LG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는 30일 오후 "NC를 떠난 송 코치가 LG 코치진에 합류한다"고 귀띔했다.
올해 NC에서 타격 코치를 맡았던 송 코치는 30일 오전 NC 구단으로부터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고 자유의 몸이 됐다.
송 코치는 2015년 넥센 2군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해 2018년 1군 코치로 승격됐고, 이후 KIA(2020∼2022년), NC(2023∼2024년)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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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만 전 NC 코치가 LG 유니폼을 입는다.
LG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는 30일 오후 "NC를 떠난 송 코치가 LG 코치진에 합류한다"고 귀띔했다. 올해 NC에서 타격 코치를 맡았던 송 코치는 30일 오전 NC 구단으로부터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고 자유의 몸이 됐다.
송 코치는 현역 시절 300홈런을 날린 강타자 출신. 동산고, 인하대를 졸업하고 1996년 한화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송 코치는 넥센(현 키움)의 전신인 현대를 거쳐 넥센까지 무려 19시즌 동안 활약하며 1938경기에 출장했다. 통산 성적은 타율 0.282(6620타수 1870안타) 311홈런 1030타점을 남겼다. 특히 송 코치는 현역 시절 1년의 쉼표도 없이 그라운드를 지켜 ‘꾸준함’의 대명사로 통했다. 또 1999년에는 한화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고, 2004년 현대에선 두 번째 우승 반지를 꼈다.
송 코치는 2015년 넥센 2군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해 2018년 1군 코치로 승격됐고, 이후 KIA(2020∼2022년), NC(2023∼2024년)를 거쳤다. 1군 무대에서는 주로 타격 코치는 맡았다. 야구계에서는 송 코치를 두고 "타격 이론에서 확고한 확신을 가지고 있는 코치"라고 평가한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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