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30일 뉴스리뷰
■ 국방정보본부 "북 선발대 전선 투입 개연성"
군 정보당국은 국회 정보위에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일부 선발대가 이미 전선에 투입됐을 개연성이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다만 북한군 전사자가 나왔다는 일부 외신 보도에 대해선 근거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 "미, 중국에 북 압박 요구"…중국은 '침묵'
미 CNN은 현지시간으로 29일 "미국 정부가 중국을 상대로 '북한 압박에 나서달라'고 설득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국 외교부는 "제공할 수 있는 정보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 윤 대통령 "원전 생태계 완전 정상화 박차"
윤석열 대통령은 "원전 생태계의 완전한 정상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신한울 원전 1·2호기 준공과 3·4호기 착공식에 참석해 "원전 산업의 미래가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동해 산란계 농장서 가을 첫 고병원성 AI
강원 동해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습니다. 올해 가을 들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정부는 방역 관리 강화에 나섰습니다.
■ '서울대 딥페이크' 징역 10년…"엄벌 필요"
서울대 여성 동문들의 사진으로 불법 허위 영상물을 만들어 유포한 '서울대 딥페이크' 사건의 주범에게 징역 10년의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엄벌로 사회에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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