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어떻게 하면 운동 뺄 수 있나 고민"…민호 '충격'

이지현 기자 2024. 10. 3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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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이 운동에 대한 생각을 솔직히 털어놨다.

30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효연의 레벨업'에는 그룹 샤이니 민호가 등장, 걸그룹 소녀시대 효연을 만났다.

이날 효연이 민호의 근황을 물으며 "운동에 빠져 있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효연을 향해 "누나 운동 잘 안 하잖아. 딱 안 할 것 같은 느낌이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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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효연의 레벨업' 30일 방송
유튜브 '효연의 레벨업'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효연이 운동에 대한 생각을 솔직히 털어놨다.

30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효연의 레벨업'에는 그룹 샤이니 민호가 등장, 걸그룹 소녀시대 효연을 만났다.

이날 효연이 민호의 근황을 물으며 "운동에 빠져 있더라"라고 했다. 민호가 스케줄이 없으면 하루에 2~3회 다른 종목을 운동한다고 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그러면서 효연을 향해 "누나 운동 잘 안 하잖아. 딱 안 할 것 같은 느낌이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효연이 필라테스 얘기를 꺼냈다. 그는 "선생님이 또 문자 왔는데, 너무 불편한데 어떻게 거절할 수 있나?"라며 농을 던졌다. 특히 "일주일에 3번 가잖아. 그날 어떻게 하면 안 갈 수 있을지 그 고민하잖아?"라는 말을 내뱉었다.

이를 듣자마자 민호가 깜짝 놀랐다. "어? 어떻게 하면 안 갈지 고민한다고?"라면서 충격에 휩싸여 웃음을 샀다. 당황한 효연이 "보통 사람들은 그래. 네가 몰라서 그래. 내 친구들은 다 그래"라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민호가 "안 갈 핑계를 생각한다고?"라며 재차 분노(?)해 웃음을 더했다.

유튜브 '효연의 레벨업' 화면 캡처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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