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돌싱 탁재훈 저격 “연애 선호..결혼했다 헤어지는 것보단 낫다” (노빠꾸)

박하영 2024. 10. 3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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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신지가 매운맛 토크로 탁재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탁재훈은 "그전에 어떻게 헤어졌길래"라며 조심스레 물었고, 신지는 "잘 헤어졌다. 마지막 연애. 합의하에 잘 정리했다"라고 답했다.

무엇보다 신지는 탁재훈이 "그럼 연애를 해도 결혼은 굳이 안 해도 된다?"라고 하자 "연애의 끝이 꼭 결혼일 필요는 없잖아요. 결혼했다 헤어지는 것보단 낫지 않나"라고 뜻밖의 공격을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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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코요태 신지가 매운맛 토크로 탁재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30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코요태 신지, 오카자키 신지, 카가와 신지, 3대 신지 중에 최고 노래 잘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지는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는 물음에 “5년 다 돼가네요. 저 고 시기에 딱 라디오 들어갔다”라고 밝혔다. 이에 탁재훈은 “그전에 어떻게 헤어졌길래”라며 조심스레 물었고, 신지는 “잘 헤어졌다. 마지막 연애. 합의하에 잘 정리했다”라고 답했다.

또 신지는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없냐”는 질문에는 “있다. 뭔가 사람들이 연애를 하면 연애의 끝이 결혼이라고 생각을 자꾸하니까 이제. 특히나 제가 나이가 있으니까”라고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

무엇보다 신지는 탁재훈이 “그럼 연애를 해도 결혼은 굳이 안 해도 된다?”라고 하자 “연애의 끝이 꼭 결혼일 필요는 없잖아요. 결혼했다 헤어지는 것보단 낫지 않나”라고 뜻밖의 공격을 해 웃음을 안겼다.

할 말을 잃은 탁재훈에 신지는 “미안합니다”라고 사과했고, 신규진은 “갑작스럽게 공격이 하나 훅 들어왔다”라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사람은 안 바뀌죠”라며 노려봐 웃음을 더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노빠꾸탁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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