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글로컬 하모니 페스타 열어

임성현 기자 2024. 10. 30. 2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인제대학교는 30일 본교 늘빛관 앞마당에서 지역의 문화적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 '글로컬 하모니 페스타(학식 어디까지 먹어봤니 시즌6)'를 열었다고 밝혔다.

인제대는 올해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후 지역사회와 연계를 강화해 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대학과 지역사회의 공생을 상징하는 중요한 사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문화 소통 시간

경남 인제대학교는 30일 본교 늘빛관 앞마당에서 지역의 문화적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 ‘글로컬 하모니 페스타(학식 어디까지 먹어봤니 시즌6)’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됐다. 행사에는 내국인 재학생 150명과 외국인 유학생, 지역 외국인 250명 등 총 4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페스타는 인제대가 글로컬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 중 하나로, 대학이 추진 중인 올시티캠퍼스(All-City Campus) 가치를 실현하는 상징적인 자리로 평가된다.
▲인제대는 30일 본교 늘빛관 앞마당에서 지역의 문화적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 ‘글로컬 하모니 페스타’를 열었다.ⓒ인제대
인제대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지역 외국인들이 음식과 예술을 매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CJ프레시웨이의 협찬을 받아 준비한 캠핑 감성 가득한 바비큐 파티는 통돼지, 양갈비, 새우 구이, 야채 꼬치 구이, 나시고랭 등 풍성한 음식으로 구성하여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학식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인제대 음악학과의 클래식 공연과 세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캠핑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더했다.

인제대는 올해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후 지역사회와 연계를 강화해 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대학과 지역사회의 공생을 상징하는 중요한 사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임성현 기자(shyun1898@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