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4년 전 사주서 "남자 조심, 약자에 잘해라"... 관살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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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시가 팬 폭행을 방조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를 예견한 듯한 4년 전 사주풀이 영상이 온라인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강헌 명리학자는 제시의 사주를 풀이하며, 그가 조심해야 할 요소로 '남자와 '약자''를 언급했다.
이번 논란이 예견된 사주풀이 영상과 맞물려 퍼지며, 제시의 행보와 논란 극복 여부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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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지호 기자] 가수 제시가 팬 폭행을 방조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를 예견한 듯한 4년 전 사주풀이 영상이 온라인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30일 온라인상에서는 SBS 웹 콘텐츠 채널 '모비딕'의 2020년 9월 '제시의 쇼!터뷰' 영상이 화제가 됐다. 해당 영상에서 강헌 명리학자는 제시의 사주를 풀이하며, 그가 조심해야 할 요소로 '남자와 '약자''를 언급했다.
강헌 명리학자는 "제시가 관살혼잡 사주"라면서 "남자 때문에 한 방에 훅 갈 수 있다"고 경고하며, 제시에게 남자를 가까이하지 말고 "가까이서 상처 주지 말고 멀리서 쳐다만 보다 가줄래?"라는 태도를 권했다. 또 제시가 낮에 뜬 태양과 같은 사주를 가지고 있다며, "약자의 관점으로 세상을 보면 제시의 삶이 영예로울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폭행한 제시의 지인 남성과 폭행당한 미성년자 팬을 언급하며 명리학자의 풀이가 최근 논란을 예견한 듯하다며 놀라워했다.
논란은 지난달 29일 압구정에서 벌어진 사건에서 시작됐다. 제시의 팬인 미성년자가 사진 촬영을 요청했으나, 제시가 거절한 후 일행 중 한 명이 그를 위협했고, 다른 남성이 팬의 얼굴을 가격했다.
이에 대해 제시는 경찰 조사에서 "나는 가해자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 나와 친한 프로듀서의 중국인 친구"라고 해명했으며, 개인 계정을 통해 "이번 일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분과 그 가족분들께 사죄의 마음을 전한다"고 사과했지만 논란은 식지 않고 있다.
제시와 함께 사건 현장에 있던 나이지리아계 미국 가수 헨리(HENRY)는 사건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제시를 옹호했다. 헨리는 자신이 사건의 목격자임을 밝히며 "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을 걸고 말하는데 제시는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번 논란이 예견된 사주풀이 영상과 맞물려 퍼지며, 제시의 행보와 논란 극복 여부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강헌 명리학자는 영상 속에서 제시의 사주에 대해 "지금보다도 시간이 더 지나면 지날수록 좋아진다"고 밝혔다.
유지호 기자 rjh@tvreport.co.kr / 사진= '모비딕 Mobidic'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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