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美대사관, 청년 50인 대상 ‘2024 테크캠프’ 개최

김유진 기자 2024. 10. 3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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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국대사관은 이달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가평 교원비전센터에서 '2024 테크 캠프(TechCamp Korea)'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테크 캠프'는 전 세계 미국 대사관에서 진행하는 미국 국무부 주관 글로벌 리더십 캠프다.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 출신 국무부 교육·문화부 초청 연사 5인과 국내 AI 전문가 2인이 연사로 참여한다.

전체 일정에 참여한 참가자에게는 미국 국무부 공식 수료증이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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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가 지난 8월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캠프 데이비드 1년과 8.15 통일 독트린’ 국제학술회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주한미국대사관은 이달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가평 교원비전센터에서 ‘2024 테크 캠프(TechCamp Korea)’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테크 캠프’는 전 세계 미국 대사관에서 진행하는 미국 국무부 주관 글로벌 리더십 캠프다. 한국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대학생, 대학원생, 직장인, 청년 CEO 등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올바르고 안전한 AI 기술 사용’이다.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 출신 국무부 교육·문화부 초청 연사 5인과 국내 AI 전문가 2인이 연사로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AI 윤리와 책임’ ‘안전하고 공정한 AI 생태계’ ‘다양한 산업 분야에 AI 적용 사례’ 등을 주제로 연사 5명이 직접 진행하는 교육 과정에 참여한다. 이와 관련된 팀별 토론도 진행된다.

전체 일정에 참여한 참가자에게는 미국 국무부 공식 수료증이 발급된다. 향후 주한미국대사관이 주관하는 행사 및 SNS 캠페인, 후속 교육 프로그램 등에 지속적으로 참가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질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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