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횡성군보건소, ‘원격 진료’ 민간 병원으로 확대 외

KBS 지역국 2024. 10. 3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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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횡성의 비대면 원격 진료에 민간 의료기관이 처음으로 참여합니다.

횡성군보건소는 지역의 민간병원인 대성병원이 오늘(30일)부터 비대면 원격진료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매달 셋째 주 수요일 대성병원과 안흥 소사보건진료소 등이 원격 영상 장비를 이용해 65살 이상 만성 질환자를 진료합니다.

영월봉사센터, ‘임신 검진 동행 휴가’ 도입…배우자 열흘

영월군자원봉사센터가 저출생 대책의 하나로 다음 달(11월)부터 '임신 검진 동행 휴가'를 도입합니다.

이 제도는 임신부 병원 검진 때 배우자가 동행할 수 있도록 배우자에게 열흘의 휴가를 주는 것입니다.

또, 휴가자의 업무 대행자에게는 성과급을 지급하고, 업무 대행 시간에 따라 특별 휴가도 줍니다.

제9회 원주시 장애인복지시설 종합 예술제 열려

'제9회 원주시 장애인 복지시설 종합 예술제'가 오늘(30일) 원주시 백운아트홀에서 열렸습니다.

예술제에는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 10개 팀이 참가해, 합창과 댄스 등 문화예술을 공연했고,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문예 작품도 전시됐습니다.

또, 장애인 복지 증진 기여자에게는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평창군-LH, ‘장평 고령자 복지주택’ 건설 협약

평창군과 LH가 오늘(30일) 평창군청에서 '장평 고령자 복지주택' 건설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2027년까지 국비 등 230억 원을 들여,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에 10층짜리 공공 임대주택을 짓습니다.

평창군은 앞으로 진부와 대관령에도 100세대짜리 공공 임대 주택을 추가로 지을 계획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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