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설계협력사 대상 보안강화 워크샵 열어

박창호 기자(=김천) 2024. 10. 3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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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은 10월 30일 김천 본사에서 38개 설계협력사 임원 및 보안담당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설계협력사 보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전력기술 관계자는 "발전소 설계 및 기술자료를 보호하기 위해 한층 강화된 보안정책을 이행하고, 기관이 보유한 보안 노하우 및 정책을 협력사에 전파하여 원전설계 등 업계 전반의 보안역량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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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은 10월 30일 김천 본사에서 38개 설계협력사 임원 및 보안담당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설계협력사 보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전력기술과 협력사가 다루는 원전 설계기술은 최상위 보안등급에 해당하는 정보이자 원전산업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핵심역량으로서 엄격한 보안이 필수적이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 우회해킹 등 공급망을 통한 사이버 공격 증가에 대응하여 설계 협력사의 보안의식을 제고하고, 사이버 보안 위기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워크숍은 △보안대책 및 개선계획 △ 최신 사이버보안 트렌드 및 주요 현안 공유 △ 외부 전문강사 초청 보안교육 △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청취 및 보안 수준 제고 방안 논의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국전력기술 관계자는 “발전소 설계 및 기술자료를 보호하기 위해 한층 강화된 보안정책을 이행하고, 기관이 보유한 보안 노하우 및 정책을 협력사에 전파하여 원전설계 등 업계 전반의 보안역량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천 한국전력기술 본사에서 실시된 설계협력사 대상 보안강화 워크샵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전력기술 제공

[박창호 기자(=김천)(phjb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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