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축제’ 역대급 성공…경남 경제 활성화 계기 마련

기자 2024. 10. 3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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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제19회 함양산삼축제는 일주일 동안 35만여명의 방문객을 불러들이며 축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함양산삼축제가 역대급 성공으로 마무리됐다. 축제장을 다녀간 방문객은 35만여명이다.

제19회 함양산삼축제 킬러 콘텐츠인 ‘황금산삼을 찾아라’는 심마니 여정을 거친 참가자들이 황금산삼 표시가 있는 산삼 모형을 캤을 때는 순금 1돈의 행운을 갖게 되고, 표시가 없는 산삼 모형을 캔 참가자들에게 5~6년근 산양삼과 함양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받아서 참가자 모두 즐거운 체험이라고 말했다. ‘황금산삼을 찾아라’는 방문객들의 호평 속에 연일 매진 상황을 기록했다. 가족 단위의 참여가 두드려졌으며 타 지역 축제장에 비해 콘텐츠가 다양한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제19회 함양산삼축제는 경상남도 지정 지역특화 축제로 축제장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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