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병원 최초 ‘서남형 의료·돌봄 통합 체계’ 구축
기자 2024. 10. 30. 20:03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표창해)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둔 우리나라 고령자의 건강한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위해 서울시립병원 최초로 서남형 의료·돌봄 통합 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오는 11월27일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 주관 서울 서남권 1차 의료기관 확대 간담회를 통해 서남형 의료·돌봄 통합 체계의 추진 동력을 얻고 선도적 발전 방향을 위한 협력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 조영규 본부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계속 거주를 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1차의료기관과 협력해 서남병원이 서울 서남권 대표 공공의료기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구축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내 1차의료기관인 의원과 요양원에는 신속한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24시간 응급실 핫라인 구축 등 지역 완결적 필수보건의료서비스가 빈틈없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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