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의 마침표]부끄러운 파병, 멈춰야

동정민 2024. 10. 3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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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로 간 북한군, 북한 군복이 아닌 러시아 군복을 입고 있죠.

개인이 참전하는 용병이라면 모를까, 한 나라 정규군이 남의 나라 군복을 입고 지휘를 받는 일은 전례를 찾기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정부는 "위장 파병"으로 규정했다는데요. 

얼마나 떳떳하지 못하면 파병 사실도, 군복도 감추고 위장하면서 어린 군인들을 침략전쟁 전선에 내몬 걸까요. 

마침표 찍겠습니다.

[ 부끄러운 파병, 멈춰야. ]

뉴스A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동정민 기자 ditto@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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