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영종·청라 국제학교 완성…글로벌 인재 요람으로

기자 2024. 10. 3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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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최근 영종국제도시 미단시티 내 국제학교 국제 공모를 시작해 사업이 완성되면 송도·영종·청라 세 곳의 국제학교가 완성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이 차별화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 국제학교와 글로벌 캠퍼스, 명문 대학의 연구소가 집적화되며 차별화된 교육과 글로벌 인재의 요람으로 부상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최근 영종국제도시 미단시티 내 국제학교 국제 공모를 시작해 사업이 완성되면 인천경제청의 송도·영종·청라 세 곳의 국제학교가 완성된다.

현재 인천경제자유구역에는 송도에 채드윅 국제학교 및 칼빈 매니토바 국제학교, 그리고 청라에 달튼 외국인학교가 있다. 영종 국제학교까지 설립되면 명실상부한 글로벌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청은 미단시티에 해외 명문학교를 유치함으로써 외국인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투자유치 및 미단시티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이번에 들어설 국제학교가 영종국제도시 발전을 견인하고 영종 주민의 자랑이 될 수 있는 학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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