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기술마켓’ 올 상반기 우수기술·제품 1742건 등록
기자 2024. 10. 30. 20:01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기술력은 있지만 판로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기술마켓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중소기업기술마켓은 총 109개의 공공기관이 참여해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직접 검증하고 등록해 판로를 지원함으로써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도로공사가 구축한 중소기업기술마켓을 통해 우수 기술·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은 온라인 기술 인증, 판로 및 홍보 지원,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우수 기술·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판매를 희망하는 공공기관을 선택하면 해당 공공기관이 검토 후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인증받은 중소기업은 신인도 및 납품실적 등의 제약 없이 공공기관에 판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또 정부의 평가를 통해 혁신기술·제품으로 지정된 경우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등과 3년간 수의계약을 할 수 있고 정부에서 주도하는 신기술 박람회, 구매 상담회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2024년 상반기까지 중소기업기술마켓에 1742건의 우수 기술·제품이 등록됐으며 누적 구매 금액은 7495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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