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맞춤 승강기 산업 교육과정 개발…취업 기회 확대
기자 2024. 10. 30. 20:01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과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중장년 승강기 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4일 체결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지역 40~64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생애설계, 직업교육, 일자리 지원 등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이번 업무협약은 승강기 검사인력 양성과 중장년층의 취업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승강기안전공단은 승강기 검사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 개발과 강사 지원을 담당하고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교육 참여자 모집, 홍보, 직무훈련 운영 등을 통해 중장년들의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양의모 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중장년들이 제2의 인생을 성공적으로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승강기안전공단은 디지털플랫폼 기반의 승강기 안전과 산업 성장을 위한 디지털플랫폼을 순조롭게 구현 중이다. 디지털플랫폼이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디지털플랫폼정부에 발맞춰 국민의 승강기 안전과 산업 성장을 위해 공공기관의 역할을 확대하고 업무수행 전반에 디지털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고자 하는 승강기안전공단의 지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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