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도 일교차 커…새벽~오전 짙은 안개
KBS 지역국 2024. 10. 30. 19:52
[KBS 대전] 청명한 하늘 아래 따스한 볕이 내리쬐면서 낮에는 온화함이 감돌았습니다.
내일도 낮 기온이 22도 안팎까지 올라 오늘만큼 포근하겠는데요.
다만, 아침에 청양이 6도, 세종 9도 등 기온이 한 자릿수까지 떨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일교차가 많게는 15도 가량 크게 벌어지는 만큼 옷차림을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도 맑은 날씨 보이겠지만 오전까지 내륙 지역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여기에 충남 지역은 미세먼지까지 더해지면서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충남의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예상되고 그 밖의 지역은 공기질 무난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금산과 계룡이 7도, 대전 10도에서 출발하고요.
한낮에 세종 21도, 대전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 천안이 7도, 한낮에 서산과 태안이 22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 서천이 8도에서 시작하고요.
낮 기온은 보령이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중부먼바다에서 1.5미터까지 일겠고, 해안가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말까지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다음 주부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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