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고교체제 개편 특성화고 2027년 개교 목표 외
[KBS 제주] 주요 단신 이어갑니다.
도내 고등학교 체제 개편에 따라 특성화고가 2027년까지 신설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최근 '신설특성화고등학교 설립 기본 계획안'을 수립한 데 이어 조만간 새 특성화고의 학과와 교육과정 구상을 위한 연구용역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새 특성화고 명칭은 가칭 제주미래산업고등학교이며 현재 제주고 부지에 12학급 규모로 조성해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범죄 피해 학생들에 장학금 5,200만 원 지원
제주경찰청이 범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1인 당 400만 원씩 장학금을 지원합니다.
제주경찰청은 최근 제4차 피해자지원 실무위원회를 열고 범죄피해 학생 13명에게 장학금 5천2백만 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이번 장학금은 최근 롯데장학재단으로부터 받은 사회공헌기금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제주경찰청은 올해 범죄 피해자 63명에게 모두 1억 4천여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소규모 어업인에도 수산 직불금 지원
어항 주변에 있으나 어촌에 해당되지 않았던 지역의 소규모 어업인들에게도 수산직불금이 지원됩니다.
제주도는 최근 해양수산부가 소규모 어가 직불금 대상을 어항 배후의 상업, 공업지역 어촌까지 확대함에 따라 다음 달 22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이번에 확대된 지역은 제주시 건입동, 도두동 등 4곳과 서귀포시 중문동, 천지동 등 5곳으로 어가당 지원금액은 130만 원입니다.
“제주 주차장 태양광 잠재량 69만㎽ 조사돼”
제주지역 공영주차장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면 대규모 풍력발전단지만큼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이 전국 주차장의 태양광 잠재량을 평가한 결과 제주의 경우 잠재량이 69만 ㎽로 조사됐습니다.
태양광 잠재용량이 가장 큰 곳은 제주대학교이고, 두 번째는 렛츠런파크, 세 번째는 제주공항 주차장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사설 관광지 시설은 조사가 안 돼 이를 추가 반영하면 잠재량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환경운동연합은 설명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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