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업분야 호우 피해 복구비 372억원 지원

신선미 2024. 10. 3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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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호우 피해에 대한 농업 분야 복구비로 372억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복구비 372억원 중 농가를 대상으로 한 사유시설 지원액이 324억원이고 공공시설(수리시설) 복구비가 48억원이다.

이와 별개로 농식품부는 농가 1천120곳에는 농업 정책 자금 상황을 연기하고 이자 감면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금리 1.8%의 재해대책경영자금을 신청한 농가 1천180곳에는 융자 352억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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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호우 피해에 대한 농업 분야 복구비로 372억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 면적은 2만7천901㏊(헥타르·1㏊는 1만㎡)이고 유실됐거나 매몰된 농경지가 62㏊다. 또 가축 42만 마리가 폐사했고 농업시설(12㏊) 등이 파손됐다.

복구비 372억원 중 농가를 대상으로 한 사유시설 지원액이 324억원이고 공공시설(수리시설) 복구비가 48억원이다.

이와 별개로 농식품부는 농가 1천120곳에는 농업 정책 자금 상황을 연기하고 이자 감면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금리 1.8%의 재해대책경영자금을 신청한 농가 1천180곳에는 융자 352억원을 지원한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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