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수소연료전지 활성화 위한 포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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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포항시는 내달 12일 포스코 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2024 포항 국제수소연료전지 포럼'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수소연료전지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의 수소연료전지 산업 발전 방향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략적 육성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미래 포항시를 수소연료전지 기반 청정에너지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현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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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포항)=김성권 기자]경북포항시는 내달 12일 포스코 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2024 포항 국제수소연료전지 포럼’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수소연료전지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의 수소연료전지 산업 발전 방향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략적 육성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수소연료전지, 미래 수소 경제 일류 국가로의 이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포항시와 포항테크노파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북도가 후원하며, 산·학·연·관이 참여해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한다.
세계적인 연료전지 전문기업 퓨얼셀에너지(FuelCell Energy)의 전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안토니 레오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해외 초청 특별강연과 국내 주요 기업 및 연구기관의 주제 발표와 토론,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미래 포항시를 수소연료전지 기반 청정에너지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현안을 논의한다.
행사장에서는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통과 1주년을 기념해 현재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소개하고, 홍보관 및 투자유치 상담장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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