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경주시, 공중 위생 최우수업소 175곳 선정 외
[KBS 대구]경주시는 숙박·목욕·세탁업소 175곳을 공중위생 최우수업소로 선정했습니다.
시 평가반은 지난 4월 중순부터 5달 동안 업소 581곳을 대상으로 일반현황과 준수사항 등 3개 분야, 20여 개 항목에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해 숙박업 115곳과 세탁업 48곳, 목욕장업 12곳을 최우수업소로 선정했습니다.
평가 결과는 경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된 최우수업소는 전국에 홍보하고 종량제봉투 등 혜택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영덕군, 재선충병 방제단 구성·운영
영덕군이 소나무재선충병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 방제단을 구성하고 내일(31일) 발대식을 엽니다.
산림법인과 설계, 감리업체 등 관련자 90여 명으로 구성된 방제단은 각자 맡은 지구별로 전략을 수립한 뒤 방제 활동에 나서게 됩니다.
한편, 군은 이 자리에서 '재선충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지역 산림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울진군, 종량제 봉투 가격 조정 추진
울진군이 군민이 종량제봉투를 구매할 때 거스름돈이 발생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종량제봉투 가격 조정을 추진합니다.
울진군은 5리터 짜리 120원에서 백 원, 10리터는 210원에서 2백 원, 50리터 천50원에서 천 원 등으로 각각 조정하는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기로 했습니다.
종량제봉투 가격 조정은 입법예고가 끝나면 울진군의회 상정을 거쳐 내년 1월 안에 시행될 전망입니다.
울진군, 3DIVA 콘서트 다음 달 개최
울진군은 다음 달 16일 저녁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국내 유명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하는 '3DIVA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이날 공연에서는 아이비의 '이럴거면'과 최정원의 '올 댓 재즈', 홍지민의 '플라이 미 투 더 문'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예매는 내일(31일) 오전 10시부터 울진통합예약시스템 또는 티켓링크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2만 원, 울진·영덕 군민은 만 원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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