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위기인데 괜찮아?' 바르셀로나, 여전히 포르투갈 국대 GK 영입 원한다...포르투는 650억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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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가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의 수문장 디오고 코스타에게 여전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29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느 포르투의 코스타를 미래에 골문을 지킬 수호신으로 삼겠다는 목표를 가진 상황에서 그에 대한 확고한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코스타는 후이 파트리시우의 뒤를 이어 포르투갈 대표팀의 주전 수문장 자리를 물려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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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의 수문장 디오고 코스타에게 여전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29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느 포르투의 코스타를 미래에 골문을 지킬 수호신으로 삼겠다는 목표를 가진 상황에서 그에 대한 확고한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포르투갈 출신 골키퍼 코스타는 넓은 수비 범위를 자랑하는 스위퍼형 골키퍼다. 그는 뛰어난 발밑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체 조건도 192cm로 골키퍼에 이상적이다. 반사 신경도 출중해 많은 선방을 보여준다.
2010년 포르투 유니폼을 입은 코스타는 2019/20시즌 1군에 데뷔했다. 주전으로 활약하기 시작한 건 2021/22시즌부터였다. 코스타는 해당 시즌 공식전 43경기 38실점 클린시트 17회로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최우수 골키퍼상을 수상했다. 2022/23시즌에도 41경기 30실점 클린시트 20회로 두 시즌 연속 리그 최우수 골키퍼로 선정됐다.
활약은 이어졌다. 지난 시즌 45경기 38실점 무실점 경기 17회로 건재함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에는 13경기 13실점 클린 시트 7회를 기록하고 있다.
포르투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 승선했다. 코스타는 후이 파트리시우의 뒤를 이어 포르투갈 대표팀의 주전 수문장 자리를 물려받았다. 코스타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유로 2024에서 포르투갈의 최후방을 지켰다. 그는 A매치 31경기에 출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코스타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오랜 기간 주전으로 활약한 마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이 장기 부상을 당했다. 복귀하더라도 기량을 어느 정도 회복할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렵다.
테어 슈테겐의 후계자로 바르셀로나가 점찍은 선수가 코스타다. 변수는 이적료다. ‘피차헤스’에 의하면 포르투는 코스타의 몸값을 4,350만 유로(한화 약 650억 원)로 책정했다. 바이아웃 7,500만 유로(한화 약 1,120억 원)보다 낮은 금액이지만 재정 위기를 고려하면 쉽게 지불하기 어렵다. 바르셀로나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 주목된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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