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유럽에 전한 ‘제주 4·3’…“과거사 해결의 모범”
[KBS 제주] [앵커]
앞서 보셨듯이 독일 베를린과 영국 런던에서 제주4·3 기록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특별 전시와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내년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심사를 앞두고 전 세계인들의 공감대를 끌어냈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실제 현지 분위기는 어땠는지 김종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이사장님 안녕하세요.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독일과 영국에서 제주4·3국제특별전과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어떻게 개최하게 되었는지요?
[앵커]
많은 나라 중에 유럽, 그것도 독일과 영국에서 개최한 이유가 있을까요?
[앵커]
독일 이야기를 먼저 해보죠.
제주4·3국제특별전에는 어떤 4·3기록물들이 전시됐는지, 특히 주목할 만한 게 있었다면요?
[앵커]
독일 심포지엄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특히 현지 반응이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앵커]
영국에서의 특별전과 심포지엄은 독일과는 차별성이 있었나요?
[앵커]
영국 심포지엄에서 주목된 이야기, 또 현지인 반응, 독일과는 달랐을까요?
[앵커]
특히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겹치면서 도움이 됐을 거라 보는데요.
특별전에도 같이 소개됐다고 하더라고요?
[앵커]
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기 위한 과제는 어떤 게 있을까요?
[앵커]
아무쪼록 좋은 소식 기다리겠고요.
4·3 과제 해결에도 큰 노력 부탁드립니다.
오늘 참여 감사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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