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 문짝 훼손 김주형, KPGA 상벌위 회부

손장훈 wonder@mbc.co.kr 2024. 10. 3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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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회가 끝난 뒤 골프장 라커룸 문짝을 훼손해 논란을 일으킨 김주형 선수가 KPGA 상벌위원회에 회부됩니다.

KPGA는 "다음 달 6일 오후 2시 상벌위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김주형에게 출석을 요구했다"며 "김주형에게 충분한 소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벌위를 개최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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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의 경기 모습. [KPGA 제공]

국내 대회가 끝난 뒤 골프장 라커룸 문짝을 훼손해 논란을 일으킨 김주형 선수가 KPGA 상벌위원회에 회부됩니다.

KPGA는 "다음 달 6일 오후 2시 상벌위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김주형에게 출석을 요구했다"며 "김주형에게 충분한 소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벌위를 개최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PGA는 미국 프로골프투어에서 활동 중인 김주형이 출석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소명 내용이 담긴 진술서를 작성해 제출해도 되지만 불출석으로 충분한 소명이 되지 않은 경우에는 방어권 행사를 포기한 것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대회가 끝난 뒤 손상된 라커룸 모습 [연합뉴스 독자 제공]

손장훈 기자(wond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ports/article/6651434_364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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