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인 창녕군수, 고령농가 찾아 일손돕기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낙인 창녕군수가 가을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단감 수확 일손돕기에 나섰다.
30일 군은 성낙인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창녕의 고령농가에서 단감 수확을 지원하는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농가들은 성낙인 군수와 공무원,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직접 단감 수확에 참여해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일 군은 성낙인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창녕의 고령농가에서 단감 수확을 지원하는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단감은 기계화 작업이 어려워 인력 의존도가 높아 소규모 단감 농가의 경우 일손을 구하기가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창녕군은 가을철 농번기 인력 부족을 완화하기 위해 10월까지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 직원 120여 명이 단감 수확과 마늘 파종에 동참했다. 오는 11월 15일까지 적기 영농작업 지원을 위한 일손 돕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농가들은 성낙인 군수와 공무원,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직접 단감 수확에 참여해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가을철 농가들이 겪는 생산비 상승과 인력난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일손 돕기에 의미를 부여했다.
[임성현 기자(=창녕)(shyun1898@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교육부 "25년 의대 증원 재조정 불가"…의대생 동맹휴학은 사실상 '묵인'
- 尹대통령 "안전 확인된 원전, 계속 가동해야"…'핵 안전' 어떻게 확인?
- 대통령실 "북한군 3000명 이상 교전지역으로 이동"
- 국민의힘 내분 속 '한동훈 100일'…"민심 견인" vs "혼자만 살려고"
- 여가부 차관, <채식주의자> 폐기 논란에 답변 회피…"보수 단체 따르나"
- 軍정보당국 "북한군 선발대 전선 투입 개연성…전사자 등 정보 없다"
- 정부, 또 꺼낸 '타임오프 기획감독'…"노조 때리기 이어가나"
- 외연 확장 행보 이재명, 김종인·이상돈 이어 윤여준과 회동
- "군 대비 태세 구멍 내면서까지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한다고?"
- 윤석열, 러-우 전쟁에 연일 전의 불태우는데…정작 당사국은 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