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날씨 캔버스 10/30]
거리에 떨어진 낙엽들이 가을의 운치를 더해주고 있는 요즘인데요.
다만 은행의 냄새는 조금 아쉬운 거 같아요.
맞습니다.
아무래도 냄새가 심하기 때문에 불편하긴 한데요.
그래도 은행이 건강에는 좋잖아요.
그렇죠.
피로 해소와 면역력 강화는 물론, 암 예방과 혈관 질환 예방 효과까지 건강에 이로운 부분이 많죠.
맞습니다.
이렇게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주의도 필요한데요.
독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익혀서 먹어야 하고요.
성인은 하루에 10알, 어린이는 1~2알 이내로 먹어야 합니다.
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맨손으로 만지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는 점도 기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내일 낮 동안에도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 11도까지 떨어지는 등 아침 공기는 무척 쌀쌀하겠지만 낮에는 서울 22도, 부산 24도까지 오르며 온화함이 감돌겠습니다.
다만 밤사이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중서부 지방에는 초미세먼지가 짙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특히 인천과 경기 남부, 충남은 종일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또 오전까지 내륙 곳곳에 안개가 매우 짙게 끼는 가운데 먼지가 안개와 뒤섞여 가시거리가 더 짧아질 수 있습니다.
호흡기 건강과 함께 교통안전에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풍과 함께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태풍 콩레이가 남긴 비구름의 영향으로, 모레부터 주말 사이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강한 비바람이 불겠는데요.
특히 제주도에는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대비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캔버스의 고은재, 김수현이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대 N번방' 주범, 1심 징역 10년..."피해자 인격 말살"
- 민희진, '어도어 대표 선임안' 이사회서 부결
- "이 통화는 녹음됩니다"…17년 만에 가능해진 아이폰 '녹음 기능' 써보니
- '서울팅' 무산되니 이번엔 '세빛팅'? [앵커리포트]
- 예상 깬 북한군 이동경로..."김정은의 조바심 드러난 것" [Y녹취록]
- 피자 먹었더니 "어질어질"...기름 떨어져 '이것'으로 구웠다
- '주차요금 내려다가'…50대 여성 주차 차단기에 끼어 숨져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 '경악'… 충격 빠진 업주 "가게 접는다"
- 문다혜 '불법 숙박업' 의혹 오피스텔, 경찰 수사 중 또 의문의 방문객
- 코로나19 주춤하자 전염병 사망 원인 1위로 돌아온 '이 질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