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박현호-은가은 '은박 커플' 로맨틱 데이트 (신랑수업)

정에스더 기자 2024. 10. 3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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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박현호와 은가은이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 나간다.

30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37회에서는 박현호가 여자친구 은가은의 일일 매니저로 나서 자상한 모습을 보이고, 스케줄을 마친 뒤 '남친 모드'로 변신해 로맨틱한 데이트에 나선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은 30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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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9시 30분 채널A

(MHN스포츠 홍지민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신랑수업' 박현호와 은가은이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 나간다.

30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37회에서는 박현호가 여자친구 은가은의 일일 매니저로 나서 자상한 모습을 보이고, 스케줄을 마친 뒤 '남친 모드'로 변신해 로맨틱한 데이트에 나선다.

이날 박현호는 당진에서 행사를 하는 은가은을 위해 직접 운전대를 잡고, 행사장에 도착해 은가은의 옷과 신발 등을 세심하게 챙긴다. 무대를 성황리에 마친 은가은은 "평소 당진에 오면 가보고 싶었던 곳이 있다"며 대관람차가 있는 인근 놀이동산으로 이끈다.

대관람차에 오른 두 사람은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다 정상에 오르자 자연스레 뽀뽀를 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연애부장' 심진화는 "진짜 아름답다!", '교장' 이승철은 "이런 날이 올 줄이야! 진짜 눈물이 난다"며 두 사람을 응원한다. 

식당으로 이동해 식사를 하던 중, "나중에 어떤 아내가 되고 싶냐?"는 박현호의 질문에 은가은은 잠시 머뭇거리다 "어렸을 때는 결혼을 진짜 빨리 하고 싶었지만"이라며 어린 시절 이야기를 하다 눈물을 쏟는다.

이야기를 듣던 박현호도 같이 눈시울을 붉히면서 공감하고, 자신이 꿈꾸는 가정상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이어, "가은이가 내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면 좋겠다"라고 박력 있게 고백해 은가은의 눈물을 멈추게 만든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은 30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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