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진출 도전' 변성환 감독 "절박한 마음으로 준비...김포전부터 '우리의 방식'대로 뛰자고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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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승격 플레이오프(PO) 진출을 위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수원 삼성 변성환 감독이 '우리만의 축구', '우리만의 스타일'을 외쳤다.
앞서 취재진을 만난 충남아산 김현석 감독이 수원이 직전 경기인 김포FC전 때 투쟁심이 넘쳤다 말했다고 전하자 변 감독은 "서울이랜드전 패배 후 승점 관리를 해야하지 않냐는 말이 나왔다"며 "(그래서) 그동안 승점 관리를 위해 잠시 현실과 타협한 것 같은데 내스스로에게 실망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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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용인, 금윤호 기자) K리그1 승격 플레이오프(PO) 진출을 위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수원 삼성 변성환 감독이 '우리만의 축구', '우리만의 스타일'을 외쳤다.
수원은 30일 오후 7시 30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4 37라운드 충남아산과의 홈 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변성환 감독은 "절박한 마음으로 준비했는데, 매 경기 그래왔다"면서 "수원 감독으로 부임하고부터 모든 경기에 간절함을 갖고 임했다"고 각오를 밝혔다.
다만 변 감독은 "비겼던 경기를 이기고 승점을 챙겼다면 지금 다이렉트 승격 싸움(우승 경쟁)을 하고 있을텐데 그 부분은 개인적으로 아쉽다"고 말했다.
앞서 취재진을 만난 충남아산 김현석 감독이 수원이 직전 경기인 김포FC전 때 투쟁심이 넘쳤다 말했다고 전하자 변 감독은 "서울이랜드전 패배 후 승점 관리를 해야하지 않냐는 말이 나왔다"며 "(그래서) 그동안 승점 관리를 위해 잠시 현실과 타협한 것 같은데 내스스로에게 실망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최근 몇 경기 '우리만의 축구'가 아니라고 선수들에게 말했다"며 선수들의 달라진 모습을 설명했다.
변 감독은 이어 "우리의 방식은 바뀌지 않는다. 우리 플랜대로 경기를 치를 것"이라면서 "결국 득점해야 이길 수 있다. 세트피스가 중요하고, 볼 탈취 후 역습하는게 우리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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