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럭비협회, 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 럭비대회 내달 2일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럭비협회가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육군사관학교 을지구장에서 '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 럭비대회'를 개최한다.
이 같은 지원은 '제6회 대한럭비협회장배 전국 럭비대회' 당시 협회 사상 처음으로 도입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대한럭비협회 최윤 회장은 "올해를 마무리하는 국내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쌓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팬들에게 럭비만이 전할 수 있는 진한 감동과 여운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럭비협회가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육군사관학교 을지구장에서 ‘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 럭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국내대회로, 15세이하부와 18세이하부 총 17팀이 출전해 각부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15세이하부(7인제)에는 10팀(△광주무진중 △대전가양중 △부천G스포츠클럽 △시흥시G스포츠클럽A △시흥시G스포츠클럽B △영도제일중 △이리북중 △일산동중 △천안부성중)이 참여한다. 이들 팀은 3개조로 나뉘어 예선리그전을 치르며, 이후 각 조 2위까지 6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팀을 가린다.
대한럭비협회 24대 집행부는 개최 전날인 내달 1일부터 15세이하 럭비부 지방팀을 대상으로 대회 기간 체재비를 지원한다. 이 같은 지원은 ‘제6회 대한럭비협회장배 전국 럭비대회’ 당시 협회 사상 처음으로 도입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대한럭비협회는 이번 지원을 비롯해 학교 럭비부의 대회 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럭비협회 최윤 회장은 “올해를 마무리하는 국내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쌓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팬들에게 럭비만이 전할 수 있는 진한 감동과 여운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윤 회장은 “24대 집행부의 임기 마지막 해를 지내고 있는 현 시점에서 가장 큰 변화는 한국 럭비와 함께했던 OB럭비분들이 다시 경기장을 향해 과거 끊었던 발걸음을 되돌려 주고 계신 점이다”며 “앞으로 한국 럭비가 보다 열린 ‘누구나의 리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임기 마지막까지 마중물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대회 전 경기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클라라, 시구 한번 잘하더니... 마카오서 최고 여배우상 휩쓸어! - MK스포츠
- 이홍기 옹호에도 ‘성매매 논란’ 최민환 퇴출…FT아일랜드, 2인 체제(전문)[공식] - MK스포츠
- 이다해, 마카오서 함께한 모든 순간의 설렘! 우아한 슬림핏 ‘드레스는 영원히’ - MK스포츠
- 남보라, 순백 드레스부터 눈빛까지! 완벽 신부 모드 ‘러브 액츄얼리’ - MK스포츠
- 아시아 역대 최고 선수 손흥민, 통산 4번째 AFC 올해의 국제 선수상 수상···‘EPL 17골 10도움 맹활
- ‘맨유에서 전세기’ 타고 다녔던 린가드, 한국 도착 후 첫마디? “FC 서울 게이트가 어딘가요?”
- 대한럭비협회, 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 럭비대회 2일 개최 - MK스포츠
- ‘득점 1위’ 우크라니아 특급 공격 방어책 있나…고희진 “블로킹, 수비 위치 열심히 준비했다
- LG 1차지명→KT 이적→118홈런 거포 변신→KS MVP→은퇴…방송계 제안 거절한 박경수, 이강철 밑에
- 하늘로 떠난 ‘나는 작은 새’, 가슴 아픈 김호철 “며칠 전에도 통화했는데…韓 여자배구 한 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