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농협·농가주부모임, 금융사기 예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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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매년 피해가 증가하는 금융사기의 위험성과 대처 방안을 정선지역 농가와 군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전영득 조합장은 "지역농가와 어르신에게 금융사기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대처 방안을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가주부모임과 함께 정선지역 농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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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농협(조합장 전영득)과 농가주부모임 정선분회(회장 지성희) 회원 30여명이 29일 정선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30회 정선군 농업인의 날’ 행사장에서 농민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사진).
이번 캠페인은 매년 피해가 증가하는 금융사기의 위험성과 대처 방안을 정선지역 농가와 군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문자사기(스미싱)와 같은 금융사기 사례와 대응 방안, 신고 방법이 담긴 전단지를 나눠주며 피해 예방법을 안내했다.
전영득 조합장은 “지역농가와 어르신에게 금융사기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대처 방안을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가주부모임과 함께 정선지역 농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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