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석회석 제조공장서 배전반 전도… 2명 숨지고 1명 다쳐

배상철 2024. 10. 30. 19: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 정선 석회석 공장에서 작업자 3명이 배전반에 깔려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30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2분 정선 사북읍 직전리 한 석회석 제조공장에서 작업자 3명이 배전반에 깔리는 사고가 났다.

또 다른 작업자 C(43)씨는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경찰은 노후 배전반 교체 작업을 하던 중 배전반이 작업자들을 향해 넘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정선 석회석 공장에서 작업자 3명이 배전반에 깔려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30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2분 정선 사북읍 직전리 한 석회석 제조공장에서 작업자 3명이 배전반에 깔리는 사고가 났다. 
정선 사고 현장.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이 사고로 A(49)씨와 B(32)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다른 작업자 C(43)씨는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경찰은 노후 배전반 교체 작업을 하던 중 배전반이 작업자들을 향해 넘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선=배상철 기자 bsc@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