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시라, 데뷔 40년만에 파격적인 숏컷···♥김태욱도 못 알아 보겠어

[OSEN=오세진 기자] 배우 채시라가 파격적인 헤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29일 채시라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채시라는 "딸과 함께한 웨딩H 11월호 화보 비하인드컷들"이라면서 "늘 코에 있는 점이 위치까지 엄마와 같다고 좋아하는 딸"이라고 적었다.

채시라는 딸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시원한 눈매에 훤칠하게 뻗어 올라간 콧날 등 모녀는 닮은 점이 많았다. 채시라는 딸과의 촬영이 즐거운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링을 하고 환한 미소를 연신 감추지 못했다. 그는 "마지막엔 딸이 5살 땐가 실장님이 찍어주신 모녀 브이로그 꼬마 숙녀가 진짜 숙녀가 되어 찍으신 실장님의 기분은 나와 같으시겠지? 그나저나 이 짧은 가발 너무 맘에 듦"이라고 적었다.

네티즌들은 "진짜 파격적이다", "이렇게 짧은 머리 처음 보는 것 같다", "화보를 위해서라면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배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시라는 1984년 데뷔했으며, 가수 김태욱과 2000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채시라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