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싱가포르 'Start2'와 업무협약 체결

홍정명 기자 2024. 10. 3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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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경남도와 지난 28일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Start2'와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협약에 따라 미국(실리콘밸리, 보스턴, 뉴욕, 마이애미, 부에노스아이레스, 상파울로), 유럽(베를린, 뮌헨, 런던), 아시아(싱가포르, 도쿄, 상하이, 마닐라, 한국) 등 전 세계적으로 지사가 있는 Start2와 협업해 창업 정책 및 지원 프로그램과 시장 동향 정보를 교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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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지난 28일 싱가포르에서 장성만(맨 오른쪽부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직무대행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Start2 린다 파트너, 비티비벤처스 진태준 대표와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2024.10.30.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경남도와 지난 28일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Start2'와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는 창업 기업이 초기 단계에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직, 즉 창업지원기관을 말한다.

싱가포르 'Start2'는 스타트업 생태계 플랫폼을 제공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다.

2000여 스타트업을 보육하고, 10개의 유니콘 기업을 육성했다. 미국 리서치 CB INSIGHTS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가장 성공적인 액셀러레이터 세계 14위에 랭크된 바 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협약에 따라 미국(실리콘밸리, 보스턴, 뉴욕, 마이애미, 부에노스아이레스, 상파울로), 유럽(베를린, 뮌헨, 런던), 아시아(싱가포르, 도쿄, 상하이, 마닐라, 한국) 등 전 세계적으로 지사가 있는 Start2와 협업해 창업 정책 및 지원 프로그램과 시장 동향 정보를 교류한다.

장성만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직무대행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에 특화된 주력산업과 연계한 글로벌 전략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과 글로벌 인바운드 전략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글로벌 주체들과 더욱 견고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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