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나오며 튼살 관리 시작" 손담비, 임산부 관리 비법 대방출('담비손')

▲ 사진 | '담비손' 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가수 손담비가 임산부 관리법을 공개했다.

30일 손담비의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임산부 관리템 스킨&바디&헤어 이렇게 발라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손담비는 "(임산부)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 하시더라. 관리 라기보다 기존 쓰던 제품에서 조금 변화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원래 건성인데 악건성이 됐다. 제가 마사지 샵을 8~9년 다닌 곳이 있는데 얘기했더니 추천 해주시더라"라며 실제 자신이 사용하는 제품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또 손담비는 "아침 세안은 저자극 클렌저로 하고 저녁은 귀차니즘이 강해서 한 번에 하는 것을 좋아한다. 피부과를 못 가니 모공관리를 못한다. 저녁에는 팩과 클렌징이 한꺼번에 되는 걸로 케어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12주 지나면 배 나오기 시작했다. 튼살 조심해야 한다. 이것도 마사지샵에서 추천 받았는데 귀차니즘이 심해서 12주 때부터야 바르기 시작했다. 배에만 바르지 말고 온몸에 샤워하고 난 다음에 바르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손담비는 "임신했을 때는 오일로 관리해주는 게 좋은 것 같다. 얼마 안됐지만 요즘 루틴"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손담비는 임신 이후 후각이 예민해졌다며 "입덧이나 먹덧은 없는데 향이 너무 세면 머리가 아프다. 약간 향이 없고 촉촉한 것을 선호하게 됐다. 엄마는 처음이라 나름의 재미가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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