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자존심 구겼다"...한일전 복싱 경기서 또 패배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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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보성(58)의 링에 오르기 위해 훈련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그는 산에서 훈련하는 이유에 대해 "결의를 다지기 위해서 머리도 삭발했다"라며 "그 사건은 김보성이 액션 배우로서 자존심을 구긴 거다"라며 "8년 전 그나마 보이는 눈을 맞으면서 슬픔을 주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김보성은 지난 1989년, 청춘 영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로 데뷔해, 한국을 대표하는 액션배우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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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배우 김보성(58)의 링에 오르기 위해 훈련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30일, MBN '특종세상' 제작진은 679회 예고편을 선공개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김보성은 촬영장이 아닌 산에서 볼 수 있었다. "지금 뭐 하고 있냐"라는 질문에 김보성은 "복싱 연습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산에서 훈련하는 이유에 대해 "결의를 다지기 위해서 머리도 삭발했다"라며 "그 사건은 김보성이 액션 배우로서 자존심을 구긴 거다"라며 "8년 전 그나마 보이는 눈을 맞으면서 슬픔을 주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또 "이번만큼은 꼭 통쾌한 KO로 승리해서 아프신 어머니에게 기쁨을 드리고 싶다. 그 마음으로 링에 오를 것이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김보성은 지난 1989년, 청춘 영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로 데뷔해, 한국을 대표하는 액션배우로 성장했다.
앞서 김보성은 2016년 12월, 곤도 데쓰오(56·일본)를 상대로 종합격투기(MMA) 웰터급(-77㎏)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그의 나이 만 50세였다. 그는 주변의 만류에도 대전료 및 입장 수익을 소아암 환자 돕기 의연금으로 쓰겠다는 의지로 강행했다. 그러나 김보성은 이 경기로 안와골절상을 입으며 실명 위기까지 겪었다.
그런 가운데, 김보성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인사이드프로모션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KBM)이 주관해 열린 '2024 인사이드 나이트 김보성 vs 콘도 테츠오의 스페셜 리벤지 매치'에서 콘도 테츠오(56·일본)에게 3라운드 2분 만에 TKO패를 당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종합격투기 대전료 및 입장 수익은 소아암 환자 돕기 의연금으로 사용됐고, 곤도 데쓰오 역시 선행에 함께해 시선이 모였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MBN '특종세상', '보이스트롯', tv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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