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연하♥' 김종민, "빨리 아이 낳고 싶어"...2세 소망 드러내 ('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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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민이 결혼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후에도 정성호는 능숙하게 막내와 놀아주는가 하면, 아이를 편안하게 재우기까지 했다.
멍하니 지켜보던 김종민은 "갑자기 빨리 (아이를) 낳고 싶은 생각이 든다"라며 "아직 상상은 안 된다"라고 2세에 향한 소망을 드러냈다.
한편, 김종민은 댄서로 이름을 알려 지난 2000년 코요태에 합류해 정식 연예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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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가수 김종민이 결혼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30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제작진은 137회 예고편을 선공개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심형탁은 출산을 앞두고 다둥이 아빠이자 배우 정성호의 집을 찾아갔다. 정성호의 막내아들은 기저귀에 대변을 보고 울었고, 그 영상을 보던 김종민은 "쌌는데 왜 울지?"라며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아빠 정성호는 당황하지 않고, 능숙하게 아이의 엉덩이를 씻겨 줬다. 스튜디오에 있던 이승철은 "종민이는 깔끔하니까 (육아를) 잘하겠지"라고 물었다. 이에 김종민은 "상상이 잘 안 된다. 내가 과연 닦아줄 수 있을까?"라고 걱정했다. 이에 이승철은 "얘 아이 낳으면 무조건 '자식 바보' 된다고 생각한다. 보기 싫어도 맨날 (사진을) 보여줄 것 같다"라고 웃었다.
이후에도 정성호는 능숙하게 막내와 놀아주는가 하면, 아이를 편안하게 재우기까지 했다. 잠든 아이를 받은 심형탁은 "기분을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라며 당시 기분을 전했다. 멍하니 지켜보던 김종민은 "갑자기 빨리 (아이를) 낳고 싶은 생각이 든다"라며 "아직 상상은 안 된다"라고 2세에 향한 소망을 드러냈다.
최근 김종민은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사업가 출신 '11세 연하' 비연예인과 2년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김종민은 댄서로 이름을 알려 지난 2000년 코요태에 합류해 정식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코요태 활동과 KBS '1박2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엉뚱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5년에는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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