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논란' 메간 폭스, 전 남편이 음식 먹는 것도 꼴 보기 싫어해 [할리웃통신]

박혜리 2024. 10. 30. 18: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메간 폭스 전 남편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이 이혼 위기였던 시기를 회상했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피플'(People)은 메간 폭스 전 남편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이 이혼 위기였던 당시 상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고 보도했다.

메간 폭스는 브라이언에게 음식을 씹는 방식부터 시작해 사소한 모든 것에 짜증을 냈다고 전했다.

메간 폭스와 이혼한 후 브라이언은 다시 사랑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박혜리 기자] 배우 메간 폭스 전 남편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이 이혼 위기였던 시기를 회상했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피플'(People)은 메간 폭스 전 남편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이 이혼 위기였던 당시 상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고 보도했다. 브라이언은 메간 폭스와 결혼 생활이 거의 끝나갈 무렵 부부간에 사소한 것에도 말다툼을 했다고 인정했다.

메간 폭스는 브라이언에게 음식을 씹는 방식부터 시작해 사소한 모든 것에 짜증을 냈다고 전했다. 당시 브라이언은 메간의 불만 사항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 브라이언은 "솔직히 관계성이 좋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음식을 씹는 것조차도 모든 것이 그녀를 짜증 나게 했다고 생각한다. 이젠 이해한다"라고 전했다.

또, 브라이언은 "이혼하기 전부터 우리는 별거했고, 각자의 삶에 집중해 왔다. 우리가 다른 길을 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항상 아이들이 중심에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메간 폭스와 이혼한 후 브라이언은 다시 사랑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그는 샤르나 버지스와 약혼했으며, 2022년에는 새 아들 제인을 맞이했다. 브라이언은 전처와 약혼녀와의 공동 양육이 순조롭게 진행돼 모두 '한 가족'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약혼녀조차도 "(메간은) 우리 삶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아이들 덕분에 항상 연결돼 있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한 가족이다. 나쁜 감정은 없다"라고 밝혔다.

한편, 메간 폭스와 브라이언은 10년 동안 결혼 생활을 이어오다 지난 2020년에 결별했다. 메간 폭스는 이혼 1달 만에 현재 연인인 머신 건 켈리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돼 불륜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메간 폭스,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