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인스펙션 AI 안전점검 솔루션, 싱가포르 시장 진출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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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 계약이나 MOU(업무협약) 등 긍정적 반응이 많았는데, 특히 '싱가포르 도심 지하철'에 당사 제품을 적용하자는 제의가 있었죠."
딥인스펙션이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 스타트업 전시회 'SWITCH'(Singapore Week of Innovation & Technology, 이하 '스위치')에서 해외 기업들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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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 계약이나 MOU(업무협약) 등 긍정적 반응이 많았는데, 특히 '싱가포르 도심 지하철'에 당사 제품을 적용하자는 제의가 있었죠."
딥인스펙션이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 스타트업 전시회 'SWITCH'(Singapore Week of Innovation & Technology, 이하 '스위치')에서 해외 기업들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철희 딥인스펙션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서 AI(인공지능) 기반 인프라시설 안전점검 솔루션 'SaaS Deep Inspector(사스 딥 인스펙터) 2024'를 선보였다"며 "대형 건축물, 공항, 교량, 댐 등의 안전점검에 활용할 수 있는 구독형 웹서비스"라고 말했다.
딥인스펙션은 이번 스위치 행사의 IR-데모데이에서 사업 모델을 소개하고, 싱가포르 현지 기관투자사들과의 미팅 등을 진행했다. 또 글로벌 네트워킹 데이 및 슬링 샷 참관 등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나섰다.
회사 부스에는 △싱가포르 에어라인 △싱가포르 스페이스테크 △ST 엔지니어링 △EVVO 랩스△ Altoken(알토큰) 벤처스 등이 다녀가면서 해외 수출길 모색에 도움이 됐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이 대표는 "인프라 시설 AI 안전점검 소프트웨어에 대한 파트너 계약을 원하는 기업이 있고, 현지 한 IT 기업과는 MOU를 맺기도 했다"며 "인도네시아 및 말레이시아 진출 문의와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제공을 요청하는 기업도 있는 등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라고 했다.
30일 막을 내린 'SWITCH'는 싱가포르 기업청이 해마다 주최하는 전시회로, 약 2만5000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스타트업 관련 행사다. 2023년 1만5000여명의 관람객 대비 그 규모가 늘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KVCA), 창업진흥원이 K-Startup(K스타트업) 전시관을 마련했다.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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