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 인도서 후진하던 쓰레기차에 초등학생 참변

나현호 2024. 10. 3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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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오후 1시 2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교 1학년 A 양이 생활폐기물 운반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 양은 학교를 마치고 아파트 단지 내 인도를 걸어 귀가하다가 후진하던 차량에 참변을 당했습니다.

차량 운전자는 후진하는 과정에서 뒤편에 있던 A 양을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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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오후 1시 2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교 1학년 A 양이 생활폐기물 운반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 양은 학교를 마치고 아파트 단지 내 인도를 걸어 귀가하다가 후진하던 차량에 참변을 당했습니다.

차량 운전자는 후진하는 과정에서 뒤편에 있던 A 양을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사고를 낸 차량에 운전자 혼자 탑승해 차량 후방을 비롯한 주변을 살필 작업자가 없었던 것으로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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