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학기술대 불교공예동아리, 합천 해인사 견학

디지털뉴스부 기자 2024. 10. 3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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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 생활조형디자인과 불교공예동아리(회장 임효진, 지도교수 이원균) 학생과 학과 교수 등 25명이 지난 27일 합천 해인사를 견학했다.

이원균 지도교수(생활조형디자인과)는 "이번 해인사 방문은 동아리 학생들에게 불교 문화와 공예의 깊이를 체험하게 해주었고, 앞으로 활동에 있어 귀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하면서 "학생들을 위해 견학 도중 팔만대장경을 개방해 주신 혜일주지스님과 심우스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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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 생활조형디자인과 불교공예동아리(회장 임효진, 지도교수 이원균) 학생과 학과 교수 등 25명이 지난 27일 합천 해인사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해인사 혜일주지스님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에게 한국 불교 중심 사찰인 해인사 견학을 통한 불교 문화와 공예에 대한 견문을 넓혀 전공 역량 강화에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견학은 해인사 금강스님과 심우스님이 인솔을 맡아 대적광전, 정견모주를 모신 국사단, 장경판전, 팔만대장경, 성보박물관 등 경내를 관람하며 사찰의 깊은 역사와 세계적인 문화유산 및 국보, 보물 등 70여 점의 유물에 대한 불교 공예의 이해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학생들을 위해 팔만대장경을 개방해 주어 실물 확인과 불교 공예에 관련된 전공 역량 강화 및 연구 목적으로 심도 있게 고찰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사찰은 앞으로 연구 목적으로 사찰을 방문하고 배우는 데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임효진 학생은(3학년)은 “해인사에서 얻은 경험과 배움이 앞으로 불교 공예품을 만들고 디자인을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배우고 고민하여 불교 공예에 대한 이해와 기술을 더욱 깊이 있게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원균 지도교수(생활조형디자인과)는 “이번 해인사 방문은 동아리 학생들에게 불교 문화와 공예의 깊이를 체험하게 해주었고, 앞으로 활동에 있어 귀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하면서 “학생들을 위해 견학 도중 팔만대장경을 개방해 주신 혜일주지스님과 심우스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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