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화재로 1500여만원 재산피해…강원도내 화재·교통사고 잇따라

▲ 30일 오후 3시 41분쯤 홍천군 북방면의 재활용 집화장의 굴착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강릉시 왕산면 인근의 4.5t 트럭에서 불이나 1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등 도내 사건·사고가 있따랐다.

30일 오전 10시 6분쯤 강릉시 왕산면 인근의 4.5t 트럭에서 불이나 소방당국 추산 1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주위 용접기 사용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어 오후 3시 41분쯤 홍천군 북방면의 재활용 집화장의 굴착기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시간 여만인 오후 4시 32분쯤 화재를 진압,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30일 오전 10시 6분쯤 강릉시 왕산면 인근에서 차량주위 용접기 사용 부주의로 4.5t트럭에서 불이나 1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교통사고도 발생했다. 같은 날 오후 1시 49분쯤 춘천시 후평동 인근에서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충돌해 1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다리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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