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웰니스산업협 인증 'K-웰니스도시'…올해 강원 첫 선정

신관호 기자 2024. 10. 3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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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이 최근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인증하는 '케이(K)-건강관리(웰니스) 도시'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K-웰니스 도시'는 협회가 국내 대표 건강관리 지자체를 발굴해 인증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웰니스 여행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기반 시설 구축 등 각종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K-웰니스 도시 선정으로 우리나라 대표적인 여행지로의 이미지를 갖출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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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최근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인증하는 ‘케이(K)-건강관리(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가운데, 군과 협회 관계자들이 이를 기념하는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영월군 제공) 2024.10.30/뉴스1

강원 영월군이 최근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인증하는 ‘케이(K)-건강관리(웰니스) 도시’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올해 강원에서 처음으로 선정된 성과라고 소개했다.

군에 따르면 ‘K-웰니스 도시’는 협회가 국내 대표 건강관리 지자체를 발굴해 인증하는 사업이다. 협회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웰니스 관련 기반 시설과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의 육성계획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K-웰니스 도시에 선정된 지자체는 3년간 해당 권역을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라는 권위를 가지게 된다. 특히 협회는 국내외 전시회와 콘퍼런스 개최 시 K-웰니스 도시 선정 지자체를 우선 홍보한다.

군 관계자는 “웰니스 여행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기반 시설 구축 등 각종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K-웰니스 도시 선정으로 우리나라 대표적인 여행지로의 이미지를 갖출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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