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콘서트] 뇌졸중 막아주는 세 가지 키워드!

KBS 2024. 10. 3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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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BS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중 : "뇌출혈이래요."]

["뇌출혈이면, 중풍이란 얘기야? 아까 뇌졸중 어쩌고 하던데."]

["그게… 그렇게 생각하시면 돼요, 고모."]

["어쩜 좋아. 그래서 혹시 못 깨어난다든가, 깨어나도 정상이 아니라든가."}

["고모!"]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라 불리는 질환이 있습니다.

바로 '뇌졸중'입니다.

특별한 경고도 예고도 없이 찾아와 때로는 죽음을 부르기도, 더러는 죽음보다 더 두려운 후유증을 남기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뇌졸중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이 분께 배워보겠습니다.

이승훈 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 나오셨습니다.

[앵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죽음의 불청객’ 뇌졸중, 한 마디로 어떤 질환입니까?

뇌졸중하면 단독 질환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은데, 합병증?

왜 합병증입니까?

[앵커]

지금부터는 ‘숫자’를 통해 뇌졸중을 한 번 정복해보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 숫자, 2.

옆에 ‘Hit’라는 단어가 붙어있네요.

단순하게 직역하면 ‘두 번 때린다’는 말인데, 뭐가 어디를 두 번 때린다는 겁니까?

[앵커]

뇌졸중으로 가는 첫 번째 단계,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위험 요인은 뭡니까?

[앵커]

이미 동맥경화가 있는 상태에서 이걸 터트리는 방아쇠는 뭡니까?

흔히 일일 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장면이 화가 나 소리를 지르다가 뒷목잡고 쓰러지는 장면들.

이게 극적으로 과장된 연출이 아니라, 실제 현실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었던 겁니까?

[앵커]

뇌졸중의 전조 증상은 뭡니까?

흔히 머리가 아프거나 눈꺼풀이 떨리는 증상으로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던데, 맞습니까?

[앵커]

두 번째 숫자, 1입니다.

‘뇌는 하나다’.

어쩐지 당연한 소리 같은데, 이게 뇌졸중의 골든타임 이야기라고요?

어떤 의밉니까?

뇌졸중 전조증상이 나타나면 일단 빨리 병원으로 가야 한다는 말씀.

뇌졸중의 골든타임을 지키면 상태가 바로 좋아집니까?

치료를 받은 이후 재발할 가능성은 어느 정도입니까?

재발을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은 없는지요?

[앵커]

빨리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면 회복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 뇌졸중.

그런 데도 한국인의 사망원인 가운데 4위는 여전히 뇌졸중입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앵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예방이겠죠.

마지막 숫자 3.

뇌졸중을 예방할 세 가지 결심, 어떤 겁니까?

이 수치들은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까?

혈압이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조금 높게 나왔다, 이럴 때 혈액순환 개선제나 영양제를 복용하는 게 도움이 됩니까?

[앵커]

뇌졸중에 관련한 또 하나의 오해가 나이.

어르신들 사이에서 주로 발병하는 병인 줄 알았는데, 45살 미만에서 발생하는 ‘젊은 뇌졸중’ 위험도 늘고 있다더라고요.

젊은 뇌졸중의 원인도 고혈압이나 당뇨 같은 문젭니까, 아니면 원인이 좀 다릅니까?

[앵커]

마지막으로 뇌졸중을 걱정하고 있는 시청자분들께, 조언의 한 말씀 해 주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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