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임박 지드래곤, 신곡 촬영 현장 깜짝 스포‥‘POWER ON’의 의미는?

[뉴스엔 이하나 기자]

컴백이 임박한 지드래곤(GD, 권지용)이 신곡 관련 촬영 현장을 깜짝 스포일러 했다.

지드래곤은 10월 30일 공식 팬 소셜미디어를 통해 촬영 현장이 담긴 동영상을 게재했다. ‘POWER ON’이라는 문구와 함께 두건을 쓴 지드래곤이 자동차, 대기실 등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이 빠르게 지나갔다. 이와 함께 지드래곤의 음성이 담긴 음악이 함께 담겨 궁금증을 더했다.

지드래곤은 해당 게시물 공개 두 시간 전에도 촬영 중인 듯한 영상을 게재했다. 노트북 화면 속 ‘ON’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빨간 버튼을 클릭하자 지드래곤의 신곡으로 예상되는 곡이 재생되면서 바쁘게 촬영 준비를 하는 세트장이 공개됐다.

앞서 지드래곤은 버퍼링에 걸린 듯한 영상을 시작으로 점차 실루엣이 드러나는 영상을 게재해 컴백이 임박했음을 예고했다.

누리꾼들은 “현기증나게 하지 말고 빨리 곡이나 주쇼”, “멜론 미리듣기도 1분이에요”, “지용애탄다”, “오빠 이렇게 밀당하지마” 등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지드래곤은 10월 30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며, 11월 23일 ‘2024 MAMA AWARDS’(2024 마마 어워즈) 무대에 오른다. 지드래곤은 2015년 이후 9년 만에 ‘마마 어워즈’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