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알리, 故박지선 4주기 앞두고 추모 "우리 셋 오늘의 추억"

정혜원 기자 2024. 10. 3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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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윤지가 가수 알리와 함께 절친이었던 개그우먼 고(故) 박지선의 납골당을 찾았다.

이윤지는 30일 개인 계정에 "각자 아이들 등교 등원 시킨 후 달려간 곳. 우리셋 오늘의 추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윤지와 알리는 함께 박지선 납골당을 찾았다.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박지선의 사진을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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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왼쪽), 이윤지. 출처| 이윤지 SN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이윤지가 가수 알리와 함께 절친이었던 개그우먼 고(故) 박지선의 납골당을 찾았다.

이윤지는 30일 개인 계정에 "각자 아이들 등교 등원 시킨 후 달려간 곳. 우리셋 오늘의 추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윤지와 알리는 함께 박지선 납골당을 찾았다.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박지선의 사진을 가리키고 있다.

박지선은 2020년 11월 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두 사람이 전화를 받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부친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발견됐다.

당시 경찰은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검토했으나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유서성 메모가 발견돼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해 유족 의사를 존중해 부검을 하지 않았다.

박지선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고인은 각종 개그 코너에서 인상적인 이미지를 남겼고, 2008년 'KBS 연예대상' 우수상, 2010년 'KBS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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