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DMZ 평화의 길 반려견 행사로 유기동물 보호 앞장

하인규 기자 2024. 10. 3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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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지난 19일에 열린 '2024 연천 DMZ 평화의 길 반려견 트레킹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유기동물 보호소에 사료와 모래(위생 용품) 400kg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박태원 관광과장은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유기동물 보호라는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연천군은 반려동물 친화적 관광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동물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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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연천군청

연천군은 지난 19일에 열린 '2024 연천 DMZ 평화의 길 반려견 트레킹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유기동물 보호소에 사료와 모래(위생 용품) 400kg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이 함께 걷고 즐기는 자리였을 뿐 아니라, 지역 유기동물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동물복지를 위한 작은 실천을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50팀의 반려인과 반려견들이 참여해 연천 미라클타운 일대와 그리팅맨을 포함한 트레킹 코스를 함께 걸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특히, 지역 내 유기동물 보호소를 지원하기 위한 모금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모금된 금액은 전액 후원물품으로 연천군 관내에 위치한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됐다.


박태원 관광과장은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유기동물 보호라는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연천군은 반려동물 친화적 관광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동물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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