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사북읍 건강위원회 발대식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30일 사북읍종합복지회관 2층에서 '사북읍 건강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사북읍 주민들이 주도하는 지역사회 건강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을 조성하고자 사북읍 건강위원회의 공식적인 출범과 함께 지역주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30일 사북읍종합복지회관 2층에서 ‘사북읍 건강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군의장, 장기봉 자원봉사센터소장, 사북읍 건강위원회 위원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건강 선언문 낭독,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후 2시 30분부터 건강위원회 위원 및 지역주민 200여 명은 사북읍종합복지회관을 출발해 지장천을 따라 2km 구간을 걷는‘걷기행사’를 실시했으며, 해당 코스를 완료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기념품을 제공했다.
군은 지난 2014년 고한읍 건강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여량면과 신동읍, 남면, 사북읍 등 지역별 건강위원회를 구성, 마을의 건강문제를 발굴하고 주민 스스로 사업의 구성원이 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해 건강위원회 운영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군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건강마을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홍춘봉 기자(=정선)(casinohong@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통령실 "북한군 3000명 이상 교전지역으로 이동"
- 여가부 차관, <채식주의자> 폐기 논란에 답변 회피…"보수 단체 따르나"
- 軍정보당국 "북한군 선발대 전선 투입 개연성…전사자 등 정보 없다"
- 정부, 또 꺼낸 '타임오프 기획감독'…"노조 때리기 이어가나"
- 외연 확장 행보 이재명, 김종인·이상돈 이어 윤여준과 회동
- "군 대비 태세 구멍 내면서까지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한다고?"
- 윤석열, 러-우 전쟁에 연일 전의 불태우는데…정작 당사국은 협상?
- 한동훈, 대통령 부부 겨냥 "민심은 이길 수 없다…결국 따르게 될 것"
- 이재명 사법리스크? 정성호 "최악의 상황에도 당 흔들릴 가능성 없다"
- 이재명, 한동훈에 "난처해도 만나자"…재차 회담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