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내일부터 약 7개월 만에 거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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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구조개선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태영건설의 주식거래가 약 7개월여 만에 재개됩니다.
앞서 태영건설은 지난해 말 기업구조개선작업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자본 잠식 상태에 빠졌고 2023년 사업연도 재무제표 감사에서 '의견 거절'을 받아 지난 3월 13일 유가증권시장 내 주식 거래가 정지됐습니다.
이후 태영건설은 기업구조개선작업을 거쳐 재무구조를 개선해 2분기 말 기준 자본 잠식에서 벗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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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구조개선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태영건설의 주식거래가 약 7개월여 만에 재개됩니다.
이와 관련해 태영건설은 한국거래소의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에서 거래 재개가 결정돼 내일(31일)부터 매매 거래 정지가 해제된다고 공시했습니다.
앞서 태영건설은 지난해 말 기업구조개선작업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자본 잠식 상태에 빠졌고 2023년 사업연도 재무제표 감사에서 '의견 거절'을 받아 지난 3월 13일 유가증권시장 내 주식 거래가 정지됐습니다.
이후 태영건설은 기업구조개선작업을 거쳐 재무구조를 개선해 2분기 말 기준 자본 잠식에서 벗어났습니다.
태영건설은 이번 거래 재개를 통해 투자자와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경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입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이번 상장 유지가 고객 신뢰도 회복과 브랜드 가치 상승 등에 긍정적인 계기로 작용해 경영정상화에 큰 힘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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