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차량털이…경찰, 용의자 추적

부산CBS 김혜민 기자 2024. 10. 3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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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부산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차량털이 범죄가 발생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30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4시쯤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워둔 차에서 귀금속 3점과 지갑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운대경찰서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차량 1대에서만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고 있다"며 "차량에서 채취한 지문은 감식 중이고 확보한 CCTV 영상 등을 통해 행방을 쫓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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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부산 해운대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있는 차에서 귀금속 등 사라져
신고 받은 경찰, 용의자 3명 확인해 수사 중
부산 해운대경찰서. 송호재 기자


새벽 부산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차량털이 범죄가 발생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30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4시쯤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워둔 차에서 귀금속 3점과 지갑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차에 남은 지문과 주차장 CCTV를 확인한 끝에 용의자 3명의 신원과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행방을 쫓고 있다.

이들은 주차장을 돌아다니며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을 노려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운대경찰서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차량 1대에서만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고 있다"며 "차량에서 채취한 지문은 감식 중이고 확보한 CCTV 영상 등을 통해 행방을 쫓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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